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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는 많은 팬들과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. 이번 드래프트는 특히 재능 있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각 구단의 선택이 주목됩니다. 아래에서는 이번 드래프트에 대한 주요 내용을 다루어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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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명단
주요(1순위) 지명선수
🔹1위 - 키움 히어로즈: 정현우
정현을 1순위로 선택했습니다. 정현은 2023시즌 1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.75로 특별한 기록을 세웠습니다. 특히 시속 150km 이상의 좌완 투수로서 키움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
🔹2위 - 한화 이글스: 정우주
한화는 파이어볼러 정우주를 지명했습니다. 정우주는 시속 156km의 빠른 공을 칠 수 있으며, 앞으로 시속 160km까지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매끄러운 투구 폼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🔹3위 - 삼성 라이온즈: 배찬승
🔹4위 - 롯데 자이언츠: 김태현
롯데는 당초 예상했던 김태형 대신 김태현을 선택했습니다. 김태형은 이후 KIA 타이거즈에 지명되었으며 야수들 사이에서 최고의 기대주로 꼽힙니다.
🔹5위 - 기아 타이거즈: 김태형
🔹6위 - 두산 베어스: 박준순
🔹7위 - 키움 히어로즈: 김서훈
🔹8위 - SSG 랜더스: 이율예
SSG는 포수 율예를 깜짝 발탁했습니다. 많은 선수들이 필드 이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, SSG는 포수 자원을 보강하여 전력을 강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.
🔹9위 - kt 위즈: 김동현
KT는 김동현을, 10위 LG 트윈스는 최고 구속 156km의 우완 투수 김영우를 지명했습니다.
🔹10위 - 엘지 트윈스: 김영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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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생 지명선수
이번 신인 드래프트에는 총 16명의 대학 출신 선수가 지명되었습니다.
대학 출신 선수들은 고등학교 출신 선수들보다 더 성숙한 경기력과 정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으며, 각 구단의 전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🔹키움 히어로즈: 경남대학교 정동준
🔹한화 이글스: 홍익대학교 엄상현,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이민재
🔹삼성 라이온스: 동원대학교 홍준영
🔹롯데 자이언츠: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김동현, 부산대학교 최민규
🔹KIA 타이거즈: 강릉영동대학교 최건희
🔹두산 베어스: 동부과학대학교 양재훈
🔹NC 다이노스 동의과학대학교 홍재문, 강릉영동대학교 장창훈
🔹SSG 랜더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홍대인, 경희대학교 한지헌, 사이버한국어대학교 도재현
🔹KT 위즈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윤인상, 원 광대 정영웅
🔹LG 트윈스: 동원대학교의 고영웅
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결과
2025 KBO 신인 드래프트는 9월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, 큰 성공을 거두며 마무리되었습니다.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전면적인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.
이번 드래프트에는 고졸 예정자 840명, 대졸 예정자 286명, 조기 드래프트 지원자 56명, 해외 아마 및 전문직 출신 15명 등 총 1,197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. 그 결과 총 110명의 선수가 프로팀에 합류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.
2025년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큰 놀라움은 '최강 야구'였는데요, 다수의 프로 선수를 배출한 JTBC 예능 '최강 야구'는 올해 프로구단에 단 한 명도 보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.
지명순서
드래프트는 2023년 팀 순위 역순으로 결정되었으며, 키움 - 한화 - 삼성 - 롯데 자이언츠 - KIA 타이거즈 - 두산 베어스 - NC 다이노스 - SSG 랜더스 - kt 위즈 - LG 트윈스 순서로 지명되었습니다.
또한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한 팀들도 추가 지명되었습니다.
- 키움 히어로즈: NC와 SSG의 지명권을 가진 총 14명
- LG 트윈스: 롯데로부터 지명권을 받은 총 12명
- SSG 랜더스: 총 10명
- 롯데 자이언츠: 총 10명
- NC 다이노스: 총 9명
마치며
2025 KBO 신인드래프트는 고교 및 대학 선수들이 KBO 리그에 진출하는 중요한 관문입니다.
1순위 지명자 정현우를 비롯해 각 구단은 전력 보강을 위해 전략적인 선택을 했으며,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이 KBO 리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
대학 출신 선수들도 고등학생 선수들과 함께 자신들의 잠재력을 증명할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, 향후 프로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.